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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3
제목:Dimmu Borgir
글쓴이:onlyrock

조회:370
작성일:2007-10-23 08:19:02
수정일:2007-10-24 13:12:58

게시물주소: http://rockstage.ohpy.com/188483/3

글내용 본문

 

                                                                                    

Black Metal / Death Metal / Metal

 

 

 

 

 

 

 

 

 

북유럽권의 블랙 메틀을 대표하는 그룹 딤무 보거는 다채로운 템포와 적절히 안배된 키보드

사운드가 매력이다. 극단적인 스피드와 사악함으로 일관하는 여타의 블랙 메틀 밴드들보다

훨씬 깊은 음악성을 자랑한다.

노르웨이에서 결성된 이들은 정식으로 키보드 주자가 있는 5인조로서 94년에 데모 [Promo 94]를

제작한다. 블랙 특유의 사악함으로 가득한 이들의 음악은 레코드회사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면서 공식 첫 7인치 싱글인 [Inn I Evighetens Marke]를 역시 94년에 발표하게 된다.
데뷔하자마자 비교적 수준 높은 사운드를 구사하여 마니아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들은 이듬해인 95년 정식 데뷔 앨범 [for All Tid]를 발표한다. 디지팩으로 제작된 깔끔한 아트워크와 암울한 중세시대 성을 자켓으로 한 이 앨범은, 강하고 건조한 일반적인 블랙메틀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방식이 아닌 풍부한 공간감과 적절한 완급 조절을 담고있어 차별화된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다.
이때 멤버로는 드럼과 보컬·기타에 Shagrath, 기타에 Erkekjetter Silenoz, 베이스에 Brynjard Tristan, 키보드에 Stian Aarstad, 기타에 Tjodalv 등이다.

 

95년에는 두 번째 앨범 [Stormblast]를 발표한다. 멤버는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일부 멤버들이 포지션 체인지를 했다. 드럼을 연주하던 Shagrath가 리드기타와 보컬로 전향했고, 기타를 맡았던 Tjodalv가 드럼을 담당하면서 서로 포지션을 바꾸었고 나머지 멤버들은 그대로 자기 포지션을 유지해 나간다.
데뷔 앨범과는 전혀 다른 직선적이고 스피디한 사운드를 담은 두 번째 앨범에서 이들은 완급 조절이 거의 없을 만큼 차갑고 타이트한 사운드를 구사했다.


같은 해인 96년에는 전작에서 키보드의 필요성이 거의 없었는지 키보드 주자 Stian Aarstad가 탈퇴하고 베이스 주자 Brynjard Tristan이 Nagash로 교체된 4인조 시스템으로 정비한 후 4곡을 수록한 미니 앨범 [Devil's Path]를 발표한다. 전작과 같은 건조한 사운드이지만 기타 솔로나 연주적인 측면이 보강되고 EP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어 팬들을 흐뭇하게 해준다.

 

97년에는 키보드 주자 Stian Aarstad가 복귀하여 딤무 보거 사운드의 표본을 들려주는 3집 앨범 [ENTHRONE DARKNESS TRIUMPHANT]를 발표한다. 아무래도 키보드 주자의 재가입은 사운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 데뷔 앨범과 2집의 중간적 성향을 띤 사운드를 들려주며, 지금까지 발표한 6장의 앨범과 EP 가운데서 가장 뛰어난 완성도를 지녔다는 평을 듣는다.


98년에는 다시 키보드 주자가 탈퇴하고, 기타리스트 Astennu를 보강하면서 기타와 보컬을 겸하던 Shagrath는 보컬에만 전념하게 된다. 이 앨범은 리메이크와 리레코딩, 라이브 버전 등을 고르게 담고있어 이채를 띤다.

 

99년에는 3집의 연장선인 전형적인 심포닉 블랙 앨범 [SPIRITUAL BLACK DIMENSIONS]를 발표한다. 지금까지 이들이 구사했던 음악의 결정판인 이 앨범은 여전히 키보드가 가미된 심포닉한 사운드가 이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트레이드 마크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주었으며, 일부 곡에서 여성 보컬을 기용하는 등 시대의 흐름을 그대로 반영하는 작품이었다.
한편 악츄러스의 멤버와 정통 메틀이 가미된 프로젝트 코베넌트를 결성한 Nagash는 두 번째 앨범을 성공시키면서 그룹을 탈퇴함으로써 이들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한다.

이제는 예전과 달리 보다 다양한 음악적 변신을 꿈꾸는 블랙메틀 그룹들이 늘어감에 따라 전체적인 수준도 향상되었으며 새로운 스타일을 접목한 크로스오버적인 사운드도 대거 등장하고 있다.
그 가운데서 새로운 요소를 가미하면서도 정통성을 잃지 않는 딤무 보거의 존재는 단연 돋보이며, 앞으로의 꾸준한 활동이 기대된다.

 

 

http://www.dimmu-borgir.com/

 

 

 

changgo.com

 

 

비디오 :

http://rockstage.ohpy.com/188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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